'카카오 대란'의 재구성…배터리 1개에서 튄 불꽃이 어떻게 일상 멈췄나

화재 발생 약 100분만에 데이터센터 전원 전체 차단
IDC 운영 책임은 1차적으로 SK에…먹통 장기화 카카오 책임론도

업데이트 2022.10.19 오전 10:41

16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SK C&C 판교캠퍼스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현장에서 소방과 경찰 관계자들이 1차 감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10.16/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16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SK C&C 판교캠퍼스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현장에서 소방과 경찰 관계자들이 1차 현장감식 준비를 하고 있다. 2022.10.16/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15일 오후 카카오 데이터센터 입주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SK판교캠퍼스에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진압이 됐지만 다음, 카카오톡, 카카오택시 등 일부서비스에 장애가 빚어지고 있다. 사진은 PC용 카카오톡의 오류 안내문. 2022.10.1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정은지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