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 일회용품]한달 뒤면 편의점 봉투·플라스틱 빨대 못본다

[上]일회용 폐기물 줄이고 친환경 소비 유도
다음달 24일 부터 즉시 시행…적발시 과태료

편집자주 ...환경은 선택이 아닌 모두가 고민해야 할 문제가 됐다. 편의점을 비롯한 소매점 비닐 봉투 퇴출이 이중 하나다. 다만 봉투 하나 바꾸는데도 소비자 불편 등 고려할 게 많아 갈 길이 순탄하지 만은 않아 보인다. 배달 플랫폼들이 다회용기 사용 확대 등 사회적 책임 강화에 나서고 있으나 이 역시 아직 걸음마 단계다.

서울 시내의 한 GS25 편의점에서 직원이 상품을 비닐봉투에 담고 있다. GS25는 11월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소매점에서의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오는 9월 1일부터 일회용 비닐봉투의 발주를 중단하기로 했다.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 시내의 한 GS25 편의점에서 직원이 상품을 비닐봉투에 담고 있다. GS25는 11월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소매점에서의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오는 9월 1일부터 일회용 비닐봉투의 발주를 중단하기로 했다.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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