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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취임100일 ‘환경·소통·봉사’ 행보

“서구 변화 힘차게 이끌겠다” 각오 다져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2022-10-10 10:25 송고
100일 조끼를 입고 급식 봉사를 하고 있는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대전 서구 제공)/뉴스1  
100일 조끼를 입고 급식 봉사를 하고 있는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대전 서구 제공)/뉴스1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민선8기 취임 100일(8일), 마라톤대회 참가를 시작으로 하루 일과를 환경, 소통, 봉사를 이어가며 새 각오를 다졌다.

서 구청장은 지난 8일 제12회 서구청장배 마라톤대회로 취임 100일을 시작했다. 그는 "생활체육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구민의 여가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에서 펼쳐진 반딧불이 먹이주기, 제12회 갑천누리길 녹색체험여행, 제8회 금강한마당 행사에 차례로 참석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렸다.

노루벌과 장태산을 연결하는 국가정원 지정은 서 구청장의 핵심 공약으로, 노루벌에서의 행사는 공약 실천 각오를 다시 다지는 계기가 됐다.

서 구청장은 소외 계층과 함께하는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과 관내 독거어르신, 다문화 세대 등 소외계층에게 점심 봉사를 이어갔다.
300여명이 참여한 급식봉사 현장에 서 구청장은 ‘서구의 변화를 힘차게 이끌겠다’라는 문구를 새긴 ‘100일 조끼’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 구청장은 월평1동 반달마을 축제, 관저2동 마을축제, 월평2동 선사마을 축제 현장을 잇따라 찾아 각 동마다 새로운 테마를 주제로 하는 축제 현장에서 구민과 호흡하며 깊어가는 가을을 함께했다.

서 구청장은 “취임 100일, 바쁘게 달려온 만큼 열심히 구정을 펼친 것에 구민들이 서서히 마음을 주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자세로 구민의 실생활에 유용한 변화를 주는 힘찬 서구를 만들 것”이라고 취임 100일 하루 행보의 소감을 전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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