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퀴어축제 D-1…인권단체-보수·기독교단체 충돌 우려 '긴장감'

3000명 참가 예정 속 반대 단체 맞불집회…경찰력 1000여명 투입

6일 오후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비롯한 도심에서 열린 제13회 대구퀴어문화축제 참가자들이 차별금지법 제정 등을 요구하며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퀴어축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해 대면 개최는 2년 만이다. 2021.11.6/뉴스1 ⓒ News1 남승렬 기자
6일 오후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비롯한 도심에서 열린 제13회 대구퀴어문화축제 참가자들이 차별금지법 제정 등을 요구하며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퀴어축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해 대면 개최는 2년 만이다. 2021.11.6/뉴스1 ⓒ News1 남승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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