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이마트24는 브랜드 캐릭터 '원둥이'가 '우주맥주페스티벌'에 등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이달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명동길에서 열리는 '2022 명동우주맥주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캔맥주로만 판매되던 바나나행성맥주를 생맥주로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마트24는 '이마트24 화성점'을 운영하는 원둥이가 지구 편의점을 경험하기 위해 왔다는 캐릭터 스토리를 전개하고 있다. 바나나행성맥주는 원둥이와 우주를 다녀온 제품으로 소개하고 있다.
제품은 '더쎄를라잇브루잉'에서 제조했다. 이마트24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바나나퓨레가 함유돼 있어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행사에서 이마트24 바나나행성맥주 부스에 방문한 고객에게는 이마트24 모바일교환권(1000원)을 증정한다. 현장에서 원둥이 캐릭터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면 '아임e 우주스낵'을 선물로 제공한다.
또 내달 14일까지 더쎄를라잇브루잉이 운영하는 '우주맥주' 펍 팝업스토어에서도 이마트24 바나나행성 생맥주를 맛볼 수 있다. 이마트24가 판매하는 삼각김밥·도시락 등 우주 콘셉트 상품을 가져와 맥주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24 브랜드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명동우주맥주페스티벌은 우주를 기본 콘셉트로 하고 있어 이마트24가 원둥이 캐릭터를 중심으로 구축해 온 우주 세계관과 잘 맞아 떨어질 것이라 판단해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원둥이 캐릭터를 만나볼 기회를 자주 만들어 고객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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