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 큰 별' 英 엘리자베스 2세 서거…70년 여왕의 시대 막 내리다

왕위 계승 3위서 英최장수 군주로…15명 총리 배출·韓과 깊은 인연도
찰스 왕세자 낮은 지지율·왕실 폐지론도 솔솔…여왕 이후 왕실 운명은

업데이트 2022.09.12 오후 2:26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2022.02.05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영국 버킹엄궁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90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여왕의 어린 시절 사진을 15일 공개했다. 여왕(좌측)이 동생 마가렛 공주(가운데), 아버지 조지 6세와 함께 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1953년 6월 2일 거행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은 사상 처음으로 TV를 통해 전세계에 중계됐다. ⓒAFP=News1

6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리즈 트러스 신임 영국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2022.09.06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노태우 전 대통령과 영부인 김옥숙 여사가 198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을 예방, 버킹검궁 현관에서 영접나온 여왕과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사진기자협회 보도사진연감) 2015.11.23/뉴스1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 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자리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과 축하주가 담긴 잔을 부딪히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2013.11.7/뉴스1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차남 앤드루 왕자가 14일 오후 경북 안동시 서후면 봉정사를 찾아 환영 나온 시민들을 향해 미소짓고 있다. 2019.5.1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과 부군 필립 공이 11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 궁 야외서 열린 여왕의 90세 생일 축하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차로 이동하고 있다.ⓒ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샬럿 공주의 세례식 이후 샌드링엄하우스에서 찍은 영국 왕실 가족사진. 앞줄 왼쪽부터 영국 윌리엄 왕세손(영국 왕위계승2순위), 조지 왕자(왕위계승 3순위),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샬럿 공주(왕위계승 4순위), 엘리자베스여왕.뒷줄 왼쪽부터 마이클 미들턴(아빠), 피파 미들턴(여동생), 제임스 미들턴(남동생), 캐롤 미들턴(엄마), 찰스 웨일스 왕자(왕위계승1순위), 카밀라 콘월 공작부인, 필립 에든버러공작.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버킹엄궁 앞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70주년 기념 '플레티넘 주빌리' 행사가 거행되고 있다. 2022.06.05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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