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피시설→기대시설로…소각시설 지하화·지상부 '랜드마크'로 쓰레기 옮기는 과정 보면서 식사·음주…굴뚝 레스토랑 명소화
편집자주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 광역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인근 지하에 소각장을 새로 짓겠다고 발표한 이후 후폭풍이 거세다. 음식 배달과 택배가 생활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배출되는 서울 쓰레기는 하루 3200톤에 달해 현재 시설만으로는 감당 불가능하다. 더욱이 2026년부터 쓰레기 직매립이 법적으로 불가능해지면서 소각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 시설이다. 서울시가 신규 소각장 부지로 마포구를 선정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의 계획을 2회에 걸쳐 짚어본다.
편집자주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 광역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인근 지하에 소각장을 새로 짓겠다고 발표한 이후 후폭풍이 거세다. 음식 배달과 택배가 생활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배출되는 서울 쓰레기는 하루 3200톤에 달해 현재 시설만으로는 감당 불가능하다. 더욱이 2026년부터 쓰레기 직매립이 법적으로 불가능해지면서 소각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 시설이다. 서울시가 신규 소각장 부지로 마포구를 선정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의 계획을 2회에 걸쳐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