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중앙도서관, 첨단 디지털 학습공간 갖춘 '이경순 홀' 열어

숙명여대 중앙도서관 이경순 홀의 모습.(숙명여대 제공)
숙명여대 중앙도서관 이경순 홀의 모습.(숙명여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숙명여대는 2학기 개강을 맞아 중앙도서관 내 복합학습문화공간 '이경순 홀'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공간명은 숙명여대 졸업 후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영을 창업한 조선혜 대표의 어머니 이름을 땄다.

이경순 홀은 디지털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개방형 복합 학습공간이다. 스탠드와 유무선 충전기능이 갖춰진 IT좌석, 디지털 콘텐츠 생산 스튜디오, 회의 테이블과 소파 등이 마련됐다.

안내데스크를 철거하고 마련된 '이경순 힐링 존'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설과 가구, 화분 등이 설치됐다. 이밖에도 숙명여대는 도서관 열람석 수를 늘리고 좌석도 교체했다.

숙명여대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 활용과 팀프로젝트가 중심이 되는 학생들의 이용 패턴을 연구해 공간 활용성을 대폭 끌어올렸다"며 "꾸준한 시설 개선을 통해 도서관이 지식 생산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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