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내가 우리동네 팀킴."
강원 강릉시는 다음달 2~4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제7회 강릉시장기 시민컬링대회를 개최한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올해 대회에서 21개 읍면동 총 30개 팀 180명의 선수들이 예선전 조별 풀리그를 거쳐 8강 토너먼트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강릉시청 컬링부 ‘팀 킴’ 코치진과 선수단이 읍면동 선수단 연습경기 지도를 하기도 했다.
강릉시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D-500일을 맞아 팀 킴 사인회 및 올림픽 홍보행사 등 대회 붐업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개회식에 참석하는 김홍규 강릉시장은 “승패를 떠나 컬링을 통해 모두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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