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불안에 종부세도 ‘늑장’ 완화…부동산시장 “한숨만 나와”

"불확실성 확대로 일부 집주인 매도 문의"
매수세 없어 적체 우려도…추가 가격 하락 경고

기준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등으로 올 상반기 아파트 매매 건수가 1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건수(신고 일자 기준)는 18만4134건으로, 2006년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같은 기간 기준 가장 적었다. 사진은 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초구의 아파트 단지 모습. 2022.8.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기준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등으로 올 상반기 아파트 매매 건수가 1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건수(신고 일자 기준)는 18만4134건으로, 2006년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같은 기간 기준 가장 적었다. 사진은 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초구의 아파트 단지 모습. 2022.8.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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