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새 두 배 뛴 배추값…강원 물가상승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식품'

이른 무더위와 장마로 배추와 오이 등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지난 3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상승률은 6.3%로 1998년 11월(6.8%) 이후 23년 8개월 만에 최대 오름폭을 보였다.2022.8.3/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이른 무더위와 장마로 배추와 오이 등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지난 3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상승률은 6.3%로 1998년 11월(6.8%) 이후 23년 8개월 만에 최대 오름폭을 보였다.2022.8.3/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통계청의 7월 소비자 물가 동향 발표를 하루 앞둔 지난 1일 서울 시내 한 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앞서 정부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을 장마·폭염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상승, 국제 원자재 공급망 차질,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지난달에 이어 6%대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2022.8.1/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통계청의 7월 소비자 물가 동향 발표를 하루 앞둔 지난 1일 서울 시내 한 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앞서 정부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을 장마·폭염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상승, 국제 원자재 공급망 차질,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지난달에 이어 6%대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2022.8.1/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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