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장성군립도서관(중앙·삼계·북이도서관)은 총 31개 강좌로 구성된 상반기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3월부터 6월까지 1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씨앗·새싹독서 △그림책과 함께하는 보드놀이 △말랑말랑 세계지리여행 △사진 임(林)문학 △나홀로 세계여행영어 등 16개 강좌를 운영한다.
삼계도서관에서는 △로봇과학A·B △동동동 독서놀이 △엄마주도학습 등 9개 강좌를, 북이도서관에서는 △영화로 떠나는 논술여행 △퀼트공예 등 6개 강좌를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현재 장성군립도서관은 누리집을 통해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모집인원은 총 310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대면 및 비대면 수업을 병행할 방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수강인원이 한정된 만큼 관심 있는 군민께서는 서둘러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문화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