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 모방 공격' 모의하고 ISIS 선전물 유포한 남성 FBI에 체포

텍사스 휴스턴 이스라엘 영사관·유대인 회당 노린 것으로 추정
남동생 "형, 일자리 없어 스트레스 받아…시리아에 살고 싶어해"

아나스 사이드가 제작한 ISIS 선전 포스터. 포스터에는 '그리고 그들을 잡는 곳마다 죽여라'라는 뜻의 문구가 나와 있다. 포스터 중앙에는 '이란에서의 이중 순교 작전'에서 300명의 '다신교 라피딘(거부자)'을 살해했다는 내용이 나와 있다. 이 작전은 올해 1월 이란 케르만에서 전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가셈 솔레이마니를 추모하는 행사 중 ISIS가 배후를 자처한 폭탄 테러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미국 검찰 메모 갈무리)
아나스 사이드가 제작한 ISIS 선전 포스터. 포스터에는 '그리고 그들을 잡는 곳마다 죽여라'라는 뜻의 문구가 나와 있다. 포스터 중앙에는 '이란에서의 이중 순교 작전'에서 300명의 '다신교 라피딘(거부자)'을 살해했다는 내용이 나와 있다. 이 작전은 올해 1월 이란 케르만에서 전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가셈 솔레이마니를 추모하는 행사 중 ISIS가 배후를 자처한 폭탄 테러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미국 검찰 메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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