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커들, 미 정치권 인사 통화 도청…트럼프·밴스도 노렸다"

中 정부와 연계된 '솔트 타이푼', 수개월간 주요 인사 통화 도청
미국 감청 추적 시스템도 노려…미국 감시대상 알아내려 했을 수도

중국 남부 광둥성에서 활동하는 민족주의 성향의 해킹 그룹, '레드 해커 얼라이언스'의 멤버가 타자를 두드리고 있다. 2020.08.04/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중국 남부 광둥성에서 활동하는 민족주의 성향의 해킹 그룹, '레드 해커 얼라이언스'의 멤버가 타자를 두드리고 있다. 2020.08.04/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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