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도바 대선서 친러 후보 패배…러 "역사상 가장 비민주적 선거"

러 외교부 대변인 "전례없는 야당·언론 탄압…서방도 공공연히 개입"
몰도바 대선서 러시아 '유권자 실어나르기' 등 선거개입 의혹 부상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18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신년 기자회견서 질문을 받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18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신년 기자회견서 질문을 받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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