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스 씨의 눈부신 인생' 작가 앤 그리핀 "한강의 겸손함에 감명받아"

"한강의 인간적 면모가 큰 영향 미쳐…영화 '버닝'보고 큰 감동"
"내 대표작에서 침묵하는 한국 남성들을 봤다고 해…큰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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