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최고 여성 갑부' 고려인, 살벌한 이혼 소송…총격전에 9명 사상

러시아 전자상거래 기업 '와일드베리스' 습격…2명 사망·7명 부상
회사 공격한 남편, 푸틴도 승인한 기업 합병에 반대해 갈등

18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공격을 받은 전자상거래 기업 '와일드베리스' 사무실 현장에서 경찰들이 사무실 입구를 막고 있다. 와일드베리스 CEO는 자신의 남편이 이 사건을 주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2024.09.18 ⓒ AFP=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18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공격을 받은 전자상거래 기업 '와일드베리스' 사무실 현장에서 경찰들이 사무실 입구를 막고 있다. 와일드베리스 CEO는 자신의 남편이 이 사건을 주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2024.09.18 ⓒ AFP=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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