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치러진 총선 1차 투표 결과 발표 후 국민연합(RN) 대표 조르당 바르델라가 연설하고 있다. 투표 결과 국민연합(RN)을 포함한 극우 정당이 득표율 33%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중도 연합(앙상블)은 40여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지만 좌파 연합인 신민중전선(NFP)에 이어 3위에 그쳤다. 2024.06.30/ ⓒ 로이터=뉴스1 ⓒ News1 조유리 기자관련 키워드프랑스마크롱프랑스총선극우국민전선르펜바르델라관련 기사프랑스 신임 총리, 부자 증세 및 대기업 세금 인상 약속프랑스, '우향우' 새 내각 구성 완료…의회 불신임 통과 여부 주목'포용의 유럽'은 끝났다…극우 정치 부상 배경엔 민족주의프랑스 극우 르펜 "정차 교착 상태 깨려면 국민 투표 치러야"프랑스 전역서 11만명 "우파 총리 반대" 시위…"유권자 의사 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