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치러진 유럽의회 선거에서 극우 정당 득세로 자신이 몸담은 중도정당인 르네상스이 패배할 거란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대국민 연설을 갖고 의회 해산과 조기 총선을 발표하고 있다. 2023.06.09.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왼쪽부터 마린 르펜 프랑스 국민연합(RN) 대표,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세 사람 모두 극우 성향으로 평가받지만 사안에 따라 입장이 다르다. 2024.6.2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관련 키워드유럽극우유럽의회유럽연합eu멜로니르펜마크롱관련 기사극우·좌파 힘 합쳐 중도 총리 축출…프랑스 다시 혼돈 속으로佛 하원, 정부 불신임안 가결…62년 만의 내각 붕괴로 혼란 불가피(종합)대규모 시위에 친러 여권·친EU 야권 대치…조지아 정국 혼돈으로프랑스 검찰, '극우' 르펜에 징역 2년·직위금지 5년 구형…정치 생활 기로"독일, 내년 2월 23일 조기 총선 치를 듯…총리 신임투표는 12월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