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총리 총격범 "죽이려던 건 아냐"

"30년 된 권총으로 몸통 아랫부분 겨냥…다치게 하고 싶었을 뿐"

로베르토 피초(59) 슬로바키아 총리가 15일(현지시간) 중부도시 한들로바에서 총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총격 용의자가 현장 경호원들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슬로바키아 언론들은 이 남성이 쇼핑몰 경호원 출신 시인 유라즈 신툴라(71)라고 보도했다. 2024.05.15.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로베르토 피초(59) 슬로바키아 총리가 15일(현지시간) 중부도시 한들로바에서 총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총격 용의자가 현장 경호원들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슬로바키아 언론들은 이 남성이 쇼핑몰 경호원 출신 시인 유라즈 신툴라(71)라고 보도했다. 2024.05.15.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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