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싱크탱크 "비만인구 증가, 경제 생산성 떨어뜨린다"[통신One]

비만-빈곤 연관성 나타나…잉글랜드 남부보다 북부지역 심각
보고서 "비만 개인 잘못 아닌 공중보건 방임한 정부 탓"

영국 싱크탱크 공공정책 연구소(IPPR)가 지난 2021~2022년기준 통계 자료를 토대로 영국 의회의 각 선거구별 비만 인구와 경제적 비활동성 수치를 합산해 나타낸 지도형 차트. 선거구 색깔이 진할수록 비만 인구 비율과 경제적 비활동성이 높은 지역을 의미한다. 비만율이 높은 지역은 장기적인 질병으로 인해 경제 활동률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IPPR 보고서 갈무리)ⓒ 뉴스1 조아현 통신원
영국 싱크탱크 공공정책 연구소(IPPR)가 지난 2021~2022년기준 통계 자료를 토대로 영국 의회의 각 선거구별 비만 인구와 경제적 비활동성 수치를 합산해 나타낸 지도형 차트. 선거구 색깔이 진할수록 비만 인구 비율과 경제적 비활동성이 높은 지역을 의미한다. 비만율이 높은 지역은 장기적인 질병으로 인해 경제 활동률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IPPR 보고서 갈무리)ⓒ 뉴스1 조아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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