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도 태풍 야기로 74명 사망…군부정권 이례적 대외원조 요청

가옥 6만5000채 손상되고 댐 5개 파괴돼

13일 미얀마 네피도 지역의 핀마나 마을 주민들이 경찰의 도움을 받아 흙탕물을 헤치고 걸어가고 있다. 한편 베트남, 라오스, 태국과 미얀마 북부 등지에서는 태풍 야기로 인해 홍수가 발생해 강물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2024.09.13 ⓒ AFP=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13일 미얀마 네피도 지역의 핀마나 마을 주민들이 경찰의 도움을 받아 흙탕물을 헤치고 걸어가고 있다. 한편 베트남, 라오스, 태국과 미얀마 북부 등지에서는 태풍 야기로 인해 홍수가 발생해 강물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2024.09.13 ⓒ AFP=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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