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당선인(가운데)이 30일(현지시간) 마닐라 소재 대통령 집무실 말라카냥 궁에서 물러나는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의 말을 경청하고 있다. 이날에는 두테르테 당선인의 취임식이 열렸다. ⓒ AFP=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