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 방치에 상점 약탈...스페인 진흙탕에 처박혔다

(서울=뉴스1) 박은정 기자 = 스페인을 강타한 치명적인 홍수로 차량이 침수되고 도로가 폐쇄되면서 15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홍수가 휩쓸고 간 발렌시아 주요 거리와 도로에 수천 대에 이르는 승용차와 트럭들이 진흙탕에 처박혀 옴짝달싹 못하고 있는데요.

도로가 침수될 때 미처 차량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숨진 사람들의 시신이 일부 차량에 그대로 방치되면서 충격을 안겼습니다.

#스페인 #홍수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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