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태어나 팬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주고 중국으로 떠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향한 강철원 사육사의 마지막 편지가 중국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웨이보 등 중국의 SNS에는 ‘강바오’라 불린 강 사육사의 친필 편지가 중국어 번역문과 함께 올라와 있다. (웨이보 캡처)2024.5/뉴스1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웨이보(微博·중국판 엑스)를 통해 4일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臥龍中華大熊猫苑) 선수핑기지(神樹坪基地)의 격리·검역 구역에 들어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 웨이보 캡처)2024.4.4/뉴스1‘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가 22일 오후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푸바오를 향해 인사하고 있다.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는 4월 초 중국 송환을 앞두고 3월3일까지만 일반 관객에게 공개된다. 2024.2.2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에버랜드는 유튜브 채널의 아기판다 푸바오 영상이 최근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고 24일 전했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화제의 영상은 아기판다가 사육사 다리에 매달려 놀아 달라고 조르는 듯한 모습을 담은 1분 56초 길이의 영상이다. 지난 해 12월 중순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에 최초 게시됐다. (에버랜드 제공) 2021.5.24/뉴스1국내 최초의 아기 판다 '푸바오'가 첫돌을 맞이한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푸바오가 돌잡이를 하러 오고 있다. 2021.7.20/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22일 오후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송영관 사육사가 푸바오를 스마트폰에 영상으로 남기고 있다. 2024.2.2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20일 오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에서 두 돌 생일을 맞은 에버랜드 아기판다 푸바오가 사육사들이 준비한 생일 케이크를 먹고 있다. 2022.7.20/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푸바오가 일반 관람객들을 만나는 마지막 날인 3일 오전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판다월드 실내 방사장에서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2024.3.3/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에버랜드 판다월드 사육사들이 3일 오전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중국으로 가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실은 특수차량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4.3/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사진은 지난해 8월 21일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얼굴을 맞댄 푸바오와 강철원 사육사.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제공) 2024.4.3/뉴스1관련 키워드푸바오강철원뉴스1PICK관련 기사[뉴스1 PICK]'푸바오 동생들' 루이·후이바오 첫 생일…돌잡이서 뭐 잡았나?[뉴스1 PICK]“잘 가 푸바오, 영원히 기억할게”…6천명 눈물의 배웅[뉴스1 PICK]'잘가 푸바오' 오늘 마지막 공개…4월 중국으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