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중환자 혈장치료로 완치…세브란스병원 국내 첫 성과

중증 환자 2명에 투여해 효과 확인…67세 여성은 완치돼 퇴원
“부작용 없이 치료돼, 혈장 치료 시스템 구축 필요”

국내 세브란스병원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에서 추출한 혈장을 이용한 치료를 통해 중증 코로나19 환자 2명이 모두 완치됐다. 사진은 지난 1일 코로나19치료를 위해 중환자실에 들어가는 의료진이 PAPR(전동식 공기 정화 호흡기)를 착용하고 격리병동으로 들어가고 있다.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국내 세브란스병원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에서 추출한 혈장을 이용한 치료를 통해 중증 코로나19 환자 2명이 모두 완치됐다. 사진은 지난 1일 코로나19치료를 위해 중환자실에 들어가는 의료진이 PAPR(전동식 공기 정화 호흡기)를 착용하고 격리병동으로 들어가고 있다.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김모씨가 혈장치료를 받기 전(좌)과 후(우)의 흉부 X-ray 영상. 혈장치료 후 폐렴 등으로 뿌옇게 보이던 폐가 나아지고 있다.(사진제공=세브란스병원)ⓒ 뉴스1
김모씨가 혈장치료를 받기 전(좌)과 후(우)의 흉부 X-ray 영상. 혈장치료 후 폐렴 등으로 뿌옇게 보이던 폐가 나아지고 있다.(사진제공=세브란스병원)ⓒ 뉴스1

이씨 역시 김씨와 마찬가지로 혈장치료 후 폐 곳곳에 보이던 폐렴 증상이 개선됐다.(사진제공=세브란스병원)ⓒ 뉴스1
이씨 역시 김씨와 마찬가지로 혈장치료 후 폐 곳곳에 보이던 폐렴 증상이 개선됐다.(사진제공=세브란스병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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