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을 하루 앞둔 지난달 24일 울산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에서는 ‘조속한 박근혜 탄핵 심판’과 ‘박근혜 즉각 퇴진’을 요구하며 제9차 촛불집회가 열린 가운데, 울산 청소년들이 ‘대통령 하야’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캐럴 가사를 바꿔 부르는 ‘노가바(노래 가사 바꿔부르기)’ 공연을 하고 있다. 2016. 12.24/뉴스1 ⓒ News1 이윤기 기자'촛불의 선전포고-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 6차 촛불집회를 앞둔 지난달 3일 서울 보신각 앞에서 열린 '청소년 시국대회'에서 청소년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6.12.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