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총학생회가 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정문 앞에서 시국선언을 열고 손 피켓을 들고 있다. 총학생회는 '비선실세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 했다. 2016.11.3/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전국 대학생 시국회의 선포식이 열리고 있다. 이화여대와 서강대 등 전국 40여개 대학 총학생회가 참여하는 대학생 시국회의는 대학별로 이어지던 시국선언의 물결을 모아 박근혜 정부 퇴진 운동을 전국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