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일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전국 12개 단지 총 9879가구가 분양에 들어간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9475가구다.
서울에서는 마포푸르지오어반피스와 삼익더랩소디가 각각 오는 5일과 7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경기·인천에서는 오산세교파라곤, 이(e)편한세상제물포역파크메종, 왕길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 소사역롯데캐슬더뉴엘, 제일풍경채 검단IV이 분양한다.
부산에선 아틀리에 933과 부산에코델타시티디에트르그랑루체, 충북에선 청주가경아이파크6단지와 원봉공원힐데스하임, 강원 강릉모아미래도오션리버가 공급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청주가경아이파크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94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앞서 분양한 1~5단지와 더불어 대규모 타운을 조성할 전망이라고 부동산R114는 전했다. 제2, 3 순환로를 통해 시내 이동이 수월하고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와 청주고속버스터미널 등 광역교통망도 잘 갖춘 데다, 대형마트와 학교 등이 인접해 생활이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서울 성동구에 조성되는 청계리버뷰자이와 충남 아산 탕정대광로제비앙센트럴은 내주 견본주택을 선보인다.
청계리버뷰자이는 용답동 108-1번지를 GS건설이 재개발한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동 총 1670가구 단지로, 전용 59~84㎡ 797가구가 일반분양물량이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신답역 도보 역세권에, 내부순환로와 동부간선도로 및 천호대로 등을 통해 도심간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 용답 1, 2구역도 역세권 재개발을 추진해 향후 정주여건도 좋아질 전망이다.
sab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