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안전경고' 이틀 만에"…코레일 '산재·탈선'에 '시민안전' 위기감 재점화

원희룡 "하나부터 열까지 다 바꿔야"…국토부, 코레일 감사 예고
전문가 "내부 안전의식 문제…노후화·고속화 철도체계 손봐야"

영등포역 부근에서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7일 오전 서울 영등포역에서 코레일 관계자들이 열차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영등포역 부근에서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7일 오전 서울 영등포역에서 코레일 관계자들이 열차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지난 3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로 대전광역시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개최된  '철도안전 비상대책 회의'가 진행되는 모습. (국토교통부 제공) 2022.11.3/뉴스1
지난 3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로 대전광역시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개최된 '철도안전 비상대책 회의'가 진행되는 모습. (국토교통부 제공) 2022.11.3/뉴스1

영등포역 부근에서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7일 오전 서울 영등포역에 열차 운행 중지 안내문이 붙어 있다.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는 이날 오후 4시 정상운행을 목표로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고복구 시까지 용산역, 영등포역에 모든 열차는 정차하지 않는다. 2022.11.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영등포역 부근에서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7일 오전 서울 영등포역에 열차 운행 중지 안내문이 붙어 있다.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는 이날 오후 4시 정상운행을 목표로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고복구 시까지 용산역, 영등포역에 모든 열차는 정차하지 않는다. 2022.11.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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