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전남 장흥·화순, 전북 김제에서 현장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권익위는 조사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돌며 현장에서 지역주민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시행 중이다.
장흥은 15일, 화순은 16일, 김제는 17일에 진행되며 장소는 각 군청과 시청이다.
현장에서는 자치단체 행정에 관한 고충뿐 아니라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지적(地籍) 정리, 서민금융 등에 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인접한 강진·완도·보성·부안군, 정읍시 주민도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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