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칭 임정 中자원봉사자 "윤봉길은 용기 있는 영웅" [황재호가 만난 중국]

"어려웠던 역사 가진 한중…가까운 이웃, 자주 왕래해야"
"중국인들 사이서 한국에 대한 오해 많아, 선입견 버려야"

편집자주 ...지난 5월 한중일 정상회의 이후 한중관계가 탄력을 받고 있다. 고위급 소통을 비롯해 민간 교류도 기지개를 켜는 모양새다. 그러나 양국 국민이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의 온도는 여전히 낮은 듯하다. 중국에서 직접 중국 사람들을 만나 찾은 '숨겨진 시선'을 중국 전문가인 황재호 한국외대 교수가 전한다.

황재호 한국외대 국제학부 교수
황재호 한국외대 국제학부 교수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양가은씨.(황재호 교수 제공)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양가은씨.(황재호 교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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