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창수의 일본읽기]아베 국장에 역풍 맞은 기시다… 정국 타개책 안 보여

'법적 근거' '행사 비용' '조의 강요' 등 놓고 내부 반발 확산
옛 통일교와의 유착관계도 쟁점… 내각 지지율은 계속 하락

진창수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
진창수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

27일 오후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아베 신조 전 총리 장례식이 국장으로 엄수했다. ⓒ AFP=뉴스1
27일 오후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아베 신조 전 총리 장례식이 국장으로 엄수했다. ⓒ AFP=뉴스1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달 31일 회견에서 일부 각료들과 옛 통일교의 유착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 AFP=뉴스1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달 31일 회견에서 일부 각료들과 옛 통일교의 유착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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