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3일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모두 마무리된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 이후 처음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평이하게 출제되면서 최상위권의 의대 집중 지원이 현실화하고 자연계열의 커트라인(합격선)이 다소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날 원서 접수를 마감한 서울·고려·연세대(SKY)의 정시 평균 경쟁률은 4.28대 1로 지난해(4.42대 1)보다 하락했다. 반면 세 대학의 의대 경쟁률은 3.80대 1로 지난해 3.71대 1보다 상승하고 자연계열의 경쟁률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시내 한 의과대학의 모습. 2025.1.3/뉴스1
juanito@news1.kr
의과대학 정원 증원 이후 처음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평이하게 출제되면서 최상위권의 의대 집중 지원이 현실화하고 자연계열의 커트라인(합격선)이 다소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날 원서 접수를 마감한 서울·고려·연세대(SKY)의 정시 평균 경쟁률은 4.28대 1로 지난해(4.42대 1)보다 하락했다. 반면 세 대학의 의대 경쟁률은 3.80대 1로 지난해 3.71대 1보다 상승하고 자연계열의 경쟁률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시내 한 의과대학의 모습. 2025.1.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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