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정부는 2일 '2025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채무와 수수료 등 소상공인의 핵심 비용을 경감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대상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대상을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사업을 영위한 차주에서 지난해 11월까지 영위한 차주로 확대, 채무조정·상생보증 등 은행권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방안도 추진하며, 수수료와 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영세·중소 카드가맹점 우대수수료율을 인하한다. 또한 정책자금 상환연장, 전환보증, 저리 대환대출을 강화하고, 노란우산공제 납입부금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도 사업소득별로 확대한다.
2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한 상인이 장사를 준비하고 있다. 2025.1.2/뉴스1
photolee@news1.kr
2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한 상인이 장사를 준비하고 있다. 2025.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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