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30일 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 설치된 예약현황판 곳곳이 비어 있다.
경기침체에 계엄·탄핵 장기화로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전북 무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계기로 더욱 위축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번 무안 제주항공 참사 이후 연말·연초 예정된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미뤄지고 있다. 정부 기관과 민간 기업들도 추모 분위기에 동참, 각종 모임 등을 취소하는 분위기다.
정부는 참사가 발생한 무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다음 달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한 상태다. 2024.12.30/뉴스1
juanito@news1.kr
경기침체에 계엄·탄핵 장기화로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전북 무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계기로 더욱 위축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번 무안 제주항공 참사 이후 연말·연초 예정된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미뤄지고 있다. 정부 기관과 민간 기업들도 추모 분위기에 동참, 각종 모임 등을 취소하는 분위기다.
정부는 참사가 발생한 무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다음 달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한 상태다. 2024.12.30/뉴스1
juani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