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예대금리차(대출-예금 금리)가 1년 8개월만에 최대치로 벌어졌다.
30일 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에 공시된 '예대금리차 비교' 통계에 따르면 11월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실제로 취급된 가계대출의 예대금리차는 1.00∼1.27%p로 집계됐다.
예대금리차는 은행이 돈을 빌려주고 받는 대출금리와 예금자에게 지급하는 금리 간 격차로, 은행 수익의 본질적인 원천이다.
예대금리차가 클수록 산술적으로 이자 장사를 통한 이익이 그만큼 크다는 뜻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ATM 기기 모습. 2024.12.30/뉴스1
seiyu@news1.kr
30일 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에 공시된 '예대금리차 비교' 통계에 따르면 11월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실제로 취급된 가계대출의 예대금리차는 1.00∼1.27%p로 집계됐다.
예대금리차는 은행이 돈을 빌려주고 받는 대출금리와 예금자에게 지급하는 금리 간 격차로, 은행 수익의 본질적인 원천이다.
예대금리차가 클수록 산술적으로 이자 장사를 통한 이익이 그만큼 크다는 뜻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ATM 기기 모습. 2024.12.3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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