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장기화된 경기 침체 여파로 소상공인 폐업 공제금 지급 규모가 1조3,000억 원을 돌파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노란우산 폐업 공제금은 지난달까지 1조3,019억 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지급된 1조1,820억 원보다 10.1%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다.
26일 서울 시내의 한 상가에 임대 안내가 게시돼 있다. 2024.12.26/뉴스1
photolee@news1.kr
26일 서울 시내의 한 상가에 임대 안내가 게시돼 있다. 2024.12.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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