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리버풀에 3대6 대참사... SON은 81분 동안 침묵

(로이터=뉴스1) 김진환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4-25 EPL 17라운드에 출전해 굳은 표정을 지으며 후반 교체되고 있다.

이날 토트넘은 홈에서 전반에만 4골을 내주는 치욕의 졸전 끝에 3대6으로 패배했다. 올 시즌 구단 최다 실점을 하면서 패배한 토트넘은 7승 2무 8패(승점 23)로 11위에 머물렀다.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이날 후반 37분까지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티모 베르너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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