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정부의 대출규제 여파로 매수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서울 아파트 거래가 3개월 연속 감소했다.
국토교통부의 ‘10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4000가구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지난해 12월 1790건을 기록한 이후 계속 늘어 올해 7월 9518건을 기록하는 등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정부가 부동산 관련 대출을 조이면서 거래가 급감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1만8307호로 한 달 전보다 6.1% 늘었다.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6만5836호로 전월 대비 940호(1.4%) 감소했지만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전월 대비 1045호(6.1%) 증가한 1만8307호로 집계됐다.
사진은 1일 서울의 아파트 단지. 2024.12.1/뉴스1
kysplanet@news1.kr
국토교통부의 ‘10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4000가구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지난해 12월 1790건을 기록한 이후 계속 늘어 올해 7월 9518건을 기록하는 등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정부가 부동산 관련 대출을 조이면서 거래가 급감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1만8307호로 한 달 전보다 6.1% 늘었다.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6만5836호로 전월 대비 940호(1.4%) 감소했지만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전월 대비 1045호(6.1%) 증가한 1만8307호로 집계됐다.
사진은 1일 서울의 아파트 단지. 2024.12.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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