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박배균, 남기정, 신석민, 김백영, 박흥식, 주병기, 이강재, 정용욱 서울대학교 교수·연구자(왼쪽부터)들이 28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박물관 강당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 요구' 시국선언문을 발표한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울대 교수들은 "교내 곳곳에 나붙은 '윤석열과 동문이라는 사실이 부끄럽다'는 제자들의 대자보가 양심의 거울처럼 우리를 부끄럽게 한다"며 "한국의 민주화를 이끌었던 명예로운 역사의 흔적을 윤 대통령과 그가 임명한 공직자들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하루라도 빨리 물러나야 한다"며 "이제 국민이 대통령을 거부하고, 이미 심정적으로 윤 대통령을 해고했다"고 주장했다. 2024.11.28/뉴스1
photolee@news1.kr
서울대 교수들은 "교내 곳곳에 나붙은 '윤석열과 동문이라는 사실이 부끄럽다'는 제자들의 대자보가 양심의 거울처럼 우리를 부끄럽게 한다"며 "한국의 민주화를 이끌었던 명예로운 역사의 흔적을 윤 대통령과 그가 임명한 공직자들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하루라도 빨리 물러나야 한다"며 "이제 국민이 대통령을 거부하고, 이미 심정적으로 윤 대통령을 해고했다"고 주장했다. 2024.11.2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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