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22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연말로 임기가 끝나는 조병규 우리은행장의 후임 인선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의 부당대출과 관련해 조 행장이 피의자 신분이 된 데다 임종룡 회장까지 거취 표명 압박을 받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이사회에서 자회사 대표이사 선임을 논의하는 '자회사대표이사추천위원회'(자추위)가 열리는 지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위원회에 포함된 사외이사들이 이사회에 출석하는 만큼 관련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이날 오전 이사회가 열리는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 2024.11.22/뉴스1
kysplanet@news1.kr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의 부당대출과 관련해 조 행장이 피의자 신분이 된 데다 임종룡 회장까지 거취 표명 압박을 받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이사회에서 자회사 대표이사 선임을 논의하는 '자회사대표이사추천위원회'(자추위)가 열리는 지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위원회에 포함된 사외이사들이 이사회에 출석하는 만큼 관련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이날 오전 이사회가 열리는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 2024.11.2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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