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4700만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서울에서 최근 1년간 분양한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4695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기준 통계치(4424만원)보다 6.1% 올랐고, 1년 전과 비교하면 45.7% 급등한 금액이다.
최근 공사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데다 최근 땅값이 비싼 서울 강남권에서 고가 아파트가 잇따라 분양시장에 공급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사진은 17일 서울의 아파트 단지. 2024.11.17/뉴스1
kysplanet@news1.kr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서울에서 최근 1년간 분양한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4695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기준 통계치(4424만원)보다 6.1% 올랐고, 1년 전과 비교하면 45.7% 급등한 금액이다.
최근 공사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데다 최근 땅값이 비싼 서울 강남권에서 고가 아파트가 잇따라 분양시장에 공급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사진은 17일 서울의 아파트 단지. 2024.11.1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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