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양혜림 김지영 디자이너 =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외교안보 진용이 '충성파' 인사들로 꾸려졌다. '정통파' 관료들이 사라진 자리를 채운 새 외교안보팀을 상대한 정부도 다각적 시나리오를 세워 '트럼프 변수'에 대비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마이클 왈츠 하원의원(플로리다)을, 중앙정보국(CIA) 국장엔 존 랫클리프 전 국가정보국장(DNI)을, 국무장관엔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플로리다)을, 국방장관엔 폭스뉴스 진행자이자 육군 소령 출신의 40대 피트 헤그세스를 지명했다.
hrhoh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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