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 최근 5년간 0세 신생아에 증여된 재산액이 27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증여세를 신고한 0세는 총 2800여명으로 증여 1건당 평균 재산액은 1억 원에 달했다. 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0세 636명이 증여받은 재산가액은 총 615억 원이었다. 전년(854명·825억원)보다 증여 대상은 218명, 증여액은 210억 원 줄었다.
hrhoh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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