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 AFP=뉴스1) 정지윤기자 =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하메네이가 4일 진행한 공개 설교를 듣기 위한 인파가 테헤란 모살라 주변에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하메네이는 이날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의 추모식을 겸한 금요 기도회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사일 공격은 정당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아랍어로 행한 연설에서 무슬림 국가들의 결집을 역설했다. 하메네이가 공개 연설을 한 것은 5년만으로 극히 이례적인 경우이다. 2024.10.04
ⓒ AFP=뉴스1
ⓒ AFP=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