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AFP=뉴스1) 김지완기자 = 한 베트남 농민이 24일 홍수로 물이 차오른 하노이 교외 쯔엉미 자역 논에서 한 톨의 수확물이라도 건지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배트남 중부 일대를 휩쓴 홍수사태로 3명이 숨지고 1만여 주민이 대피했다고 베트남 재난당국은 이날 밝혔다. 이달 초에는 태풍 야기가 몰고 온 폭우 사태로 근 300명이 사망했다. 2024.09.24ⓒ AFP=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