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독감과 함께 보통 동절기에 큰 유행 양상을 보이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철 지난 유행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세균성 입원환자 감시 현황에 따르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환자는 35주 1103명, 36주 1067명으로 줄어들다가 37주 1110명으로 반등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37주 환자 수 대비 무려 14.8배나 높은 것으로,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8년 174명보다 6.37배 높은 수치다.
24일 서울의 한 어린이병원이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과 보호자들로 붐비고 있다. 2024.9.24/뉴스1
newsmaker82@news1.kr
세균성 입원환자 감시 현황에 따르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환자는 35주 1103명, 36주 1067명으로 줄어들다가 37주 1110명으로 반등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37주 환자 수 대비 무려 14.8배나 높은 것으로,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8년 174명보다 6.37배 높은 수치다.
24일 서울의 한 어린이병원이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과 보호자들로 붐비고 있다. 2024.9.2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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