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주희 디자이너 = 23일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단풍 시기는 단풍나무류(0.39일), 참나무류(0.44일), 은행나무(0.45일) 순으로 매년 늦어지는 경향을 보이는 있다. 이는 올해 6∼8월 평균기온이 지난 10년(2009~2023년) 평균 대비 약 1.3도 상승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보이며 위도와 해발고도 등 지리적 요인과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지역적인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ajsj9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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