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최근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상승세가 지난해 7월 이후 지난달까지 1년째 이어지고 있다.
19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아파트 매매 대비 전세가 비율은 53.9%로, 표본 개편이 있었던 2022년 11월 이후 1년 8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최근 전세가율이 오르는 것은 매매가격 상승 폭보다 전세가격 상승 폭이 더 크기 때문으로 올해 들어 7월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누적 0.02% 오르는 동안 전셋값은 3.79% 상승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2024.8.19/뉴스1
kwangshinQQ@news1.kr
19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아파트 매매 대비 전세가 비율은 53.9%로, 표본 개편이 있었던 2022년 11월 이후 1년 8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최근 전세가율이 오르는 것은 매매가격 상승 폭보다 전세가격 상승 폭이 더 크기 때문으로 올해 들어 7월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누적 0.02% 오르는 동안 전셋값은 3.79% 상승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2024.8.1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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